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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업혁신대상' 대통령상 수상

4년간 혁신 노력 인정, 글로벌 ICT기업 도약

나원재 기자 기자  2012.11.28 14: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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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이석채)가 2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9회 기업혁신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기업혁신대상은 기업의 혁신마인드 고취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각 기업이 추진하고 있는 경영혁신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KT는 실제 실천 사례 및 계획을 포함한 전반적인 경영혁신활동의 성과를 평가하는 심사 과정에서 조직문화 개선과 내부 혁신 역량 확보를 위해 전사적으로 시행한 스마트워킹과 창의경영 프로젝트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KT는 전사적인 스마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전국 16개 사옥 내 스마트워킹 센터를 개소하고 첨단 IT 인프라를 활용해 스마트워킹 신청 및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실질적으로 스마트워킹이 구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KT에 따르면 이 결과 시행 2년만인 지난 2011년에는 연 2만여명의 직원들이 스마트워킹의 혜택을 누리게 됐다. 이를 통해 KT는 직원 만족도와 업무효율 향상뿐만 아니라 탄소배출 저감이라는 간접적 효과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
 
또, KT는 전사적인 창의경영 캠페인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 직원이 혁신적인 창의경영 방법론을 통해 체계적인 변화를 주도하며 회사의 각종 이슈를 고민할 수 있도록 교육 전문가를 육성해 사내에 확산하고 있다.

그 결과 전사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 5개 영역의 신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성과를 얻었으며 그 중 2개는 실질적으로 사업을 구체화 하는 단계에 있다.
 
이와 같은 시도를 통해 조성된 혁신적 조직문화로 KT는 임직원이 3만명에 달하는 거대한 조직이 IT 업계의 빠른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피처폰 업체들의 반발을 무릅쓰고 국내 시장에 KT가 단독으로 아이폰을 전격 도입한 것은 스마트 혁명의 촉발로서 한국 IT산업의 재도약을 견인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모바일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와 콘텐츠 산업 등 비 통신 영역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글로벌 ICT기업을 향한 동력을 확보했으며, 이와 같은 가상재화 시장의 개척으로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미래의 희망이 되고 있다.
 
한편, KT는 혁신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사상 처음으로 지난 2010년 매출 20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합병 3주년을 맞이한 지난 6월 '2012년 KT그룹 매출 40조원 돌파'라는 야심찬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서유열 KT Customer 부문 사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변화와 혁신으로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KT 전 임직원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며, 앞으로도 KT는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으로 임직원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일터를 일구어 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