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농협증권(016420·대표 전상일)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주가연계증권(ELS) 2개 종목을 모집한다.
'ELS 921호'는 삼성엔지니어링과 현대미포조선 기초자산의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두 기초자산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 대비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15%(최대 45%)의 수익을 지급하며 조기 상환된다.
만약 조기 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두 기초자산 모두 종가기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일에 세전 45%의 수익이 지급되나 투자기간 중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기준가격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을 입을 수 있다.
'ELS 922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1년 투자기간 KOSPI200이 최초기준지수의 120%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시점에 원금을 지급한다. 초과 상승한 적이 없을 때는 지수상승률의 100%(최대 20%)를 세전 수익으로 지급한다.
이번 ELS는 28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1시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초기준주가 결정일 및 발행일은 30일이다.
한편 NH농협증권은 연말까지 ELS 가입고객에게 농촌사랑상품권과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ELS 가입 및 이벤트 관련 상세사항은 이 증권사 홈페이지(www.nhis.co.kr)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 (1544-428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