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대 KB금융 회장(사진 중앙)이 '나도 랩퍼다' 본선을 관전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
KB금융그룹(105560·회장 어윤대)은 랩경연대회인 '나도 랩퍼다' 본선을 27일 열고, 어윤대 KB금융 회장 등이 참여한 자리에서 심사 우승자를 선정했다. '나도 랩퍼다'는 변화와 혁신을 지행하고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KB금융의 대표적 문화 이벤트다.
이번 경연에서는 윤닭(오윤석)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심사를 맡은 김진영 광고팀장은 "랩실력도 출중했지만 마음을 움직이는 호소력에 더 큰 점수를 줬다"고 이번 행사의 평가 포인트를 설명했다. 이어서 "모두의 내일과 꿈을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잘 전달됐다"고 윤닭의 랩을 평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KB금융그룹 임직원만을 대상으로 하는 경연도 진행됐다. 이 경연에서는 KB국민은행 남서울대백마지점에서 출전한 '다이나믹 KB'팀이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