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013학년도 교육감으로 채용권이 전환된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 공개채용시험을 전국 최초로 오는 12월22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선발직종 및 선발예정인원은 조리사를 포함한 9개 직종에 대해 52명을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하고, 특수학교(급)통학차량실무사 1개 직종 4명은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한다.
시험과목은 업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과 지식을 검정할 수준으로 국어 (25문항)와 일반상식(25문항)으로 한다.
장애인 구분모집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특수학교(급)특수교육실무사 3명을 선발하며, 장애인 중 편의제공을 신청한 수험생에게는 시험시간 연장과 고배율 시험지 제공 등 시험장에서 장애인이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 관리대책을 마련했다.
원서 접수는 오는 12월10일부터 12월12일 3일간 직접접수와 우편 접수로 가능하며, 12월27일 1차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시행 계획 공고를 하고, 최종합격자는 2013년 1월11일 발표한다.
공고내용은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시험채용공고란 및 광주광역시 교육청 게시판에 게재되며, 기타 사항은 재정지원과 062) 380-416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