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PRGR(사장 스즈키 다카히로)는 이달 중순부터 '아이디 나브라 X 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 '아이디 나브라 X 유틸리티'를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디 나브라 X 페어웨이 우드'는 '쉽게 날리기'를 위한 페어웨이 우드로 헤드 형상은 어드레스 시 편안한 이미지를 주는 샬로우 타입으로 스테인레스 바디에 텅스텐 웨이트를 배치한 저중심 설계로 볼을 띄우기 쉽게 만들었다.
'iD nabla'시리즈는 드라이버의 고초속 영역이 역삼각형으로 확대되는 것에서 착안해 벡터 미분 연산자 기호인 'nabla (기호▽:역삼각형)'를 브랜드에 이용한 새로운 클럽 시리즈이다. 좌: iD nabla X 페어웨이 우드, 우: 'iD nabla X 유틸리티. |
'아이디 나브라 X 유틸리티'는 페어웨이 우드에 이어 '목표를 정확히 노릴 수 있는' 유틸리티로 페이스 소재에는 반발성이 뛰어난 머레이징 강철(475판재)를 채용해 비거리를 늘리고, 기분 좋은 타구음을 실현했다.
또 FP(페이스 프로그레션) 값을 작게 해 보다 쉽게 칠 수 있도록 만들고, 아이언처럼 목표를 노릴 수 있게 설계됐으며, 오리지널 카본 샤프트는 페어웨이 우드에서 아이언까지의 연계성을 고려해 설계돼 적당한 휨이 있으면서 정확하게 치고 나갈 수 있도록 마무리했다.
이번에 PRGR에서 선보인 페어웨이 우드는 △3W △4W △5W △7W며, 유틸리티는 △3UT △4UT △5UT를 라인업하고, 샤프트는 오리지널 카본 모델로 헤드 스피드별로 △M-43 △M-40 △M-37을 선택할 수 있다. 페어웨이 우드의 가격은 47만원, 유틸리티는 4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