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건설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갤러리아 포레 내 상가 '포레 더 몰' 잔여분을 분양한다. 잔여 분양분은 지상층 계약 해지분 일부(3실)와 서울아트페어 개최 등으로 분양이 미뤄졌던 지하 1~2층 상가다.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 단지 내 상가 포레 더 몰 조감도. |
이곳의 강점은 무엇보다 교통 편의성이다. 지난 10월 '포레 더 몰' 인근 200m 거리에 분당선 연장구간인 서울숲역이 개통되면서 왕십리-서울숲-압구정로데오-강남구역을 잇는 골드라인이 형성됐다.
뿐만 아니라 '포레 더 몰'은 강남과 강북을 잇는 교통요지인 한강과 서울숲을 지척에 둬 천혜 입지조건을 가졌다. 또한 연평균 700만명이 즐겨찾는 서울숲 바로 옆에 위치해 지리적 이점도 뛰어나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갤러리아 포레는 서울숲역과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에 들어설 110층 규모 현대차 사옥 부지로 통하는 주 도로에 위치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인근에는 오피스와 공연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관광호텔 및 회의장, 전시장 등도 뚝섬 중심 상업지역 100m 이내에 집중돼 있어 향후 큰 발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