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전남우정청, ‘예향남도 100만 편지쓰기’보고회 성황

김성태 기자 기자  2012.11.27 15:26:1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이 지난 10월 22일부터 3주간에 걸쳐 광주 전남 시·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예향남도 100만 편지쓰기’보고대회가 이달 27일 11시에 우체국보험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장일남 봉산초교 교감과 양헌영 목포혜인여고 교사는 지도교사상으로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광주선광학교(교장 신종해) 등 광주·전남지역 12개 학교가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ITS호남경영본부(사장 김진석), ㈜ 파루, 한울병원장 등 12개 기관·단체와 특별 유공자 16명이 우정사업본부장상과 전남지방우정청장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번 편지쓰기 행사에 참여하여 선정된 개인 100명에게는 나만의 우표를 액자로 만들어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박선홍 광주광역시 문화재위원장은 “예향남도 100만 편지쓰기 추진위원회”의 뜻을 모아서 2012년 10월 22일은 남도편지쓰기 운동의 원년으로 기념하는 등 예향남도 편지쓰기 남도 문화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

김병수 청장은 편지쓰기 행사가 남도지역에 놀라운 새 역사를 만든 것처럼 남도와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새로운 문화운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광주·전남지역사회가 새로운 소통문화를 이끌어 나가는데 전남우체국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