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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제6회 스틸 유니버시티 코리아 챌린지

1440만원 상금 수여 "학생들 질적 향상 위해 지속적 노력할 것"

전훈식 기자 기자  2012.11.27 10: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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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철강협회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제6회 스틸 유니버시티 코리아 챌린지(Steel University KOREA Challenge)' 2차 경연대회를 26일 개최하고,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철강협회는 스틸 유니버시티 코리아 챌린지 시상식에서 총 39명에게 총 144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대회에서 최고상인 영예의 금상에는 김민표(경북대) 군이 뽑혔으며, 은상에는 박용기(경북대) 군 등 3명이, 동상에는 박우일(포스텍철강대학원) 등 5명이 각각 선정됐다.
 
스틸 유니버시티 코리아 챌린지는 국내 대학교 및 대학원생들의 철강지식 함양과 철강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개최됐다.

올해에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인터넷 온라인상에서 전국 11개대학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차 경연을 진행했으며, 26일 철강협회에서 오프라인으로 2차 경연을 실시했다.

이번 대회의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 300만원, 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80만원, 동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7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등 총 39명에게 144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여섯 번째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참여 대학생들의 실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 금속관련 학생들의 질적 수준 향상에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