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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칼럼] 해외펀드에 주목하라

프라임경제 기자  2007.02.06 08: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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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해 하반기부터 해외펀드 열풍이 시작되면서 재테크 품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펀드란 투자자금을 외화를 바꿔 외국의 국채나 회사채, 주식 등에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투자기관에서 운용을 담당하는 해외뮤츄얼펀드와 국내 간접투자자산운용법에 의해 설정된 해외투자펀드로 국내 자산운용사가 담당하고 국내은행과 증권사에서 펀드 판매를 대행하고 있다.

해외 펀드가 세계 주식시장에서 한국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1% 정도로 매우 미미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해외펀드 투자는 좋은 분산투자의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상품의 선택 폭이 넓고 미국,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자본시장이 정치, 사회적인 변동 충격을 덜 받을 수 있어 안정적이라는 점과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는 점도 이들 해외펀드에 대한 관심을 높게 하고 있다.
 
특히 국내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해외투자펀드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고 있어 더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한 달 동안 새로 설정되는 해외투자펀드는 우후죽순 생겨날 것으로 전망되며 시중은행들도 잇따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해외펀드를 개발하기 위해 비상이 걸린 상태다.

봉쥬르 차이나 펀드 등 해외투자펀드를 판매하고 있는 신한은행도 빠른 시일내에 아시아 이머징마켓(신흥국)을 대상으로 한 해외투자펀드를 추가로 개발해 판매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로써 투자자들은 기존에 설정된 펀드도 비과세 대상이나 비과세 적용시점과 범위가 확정되지 않아 기존펀드의 섣부른 환매 및 타 펀드로의 전환은 추후 법안 입안과정을 지켜보면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이 외에도 최근 금값이 많이 상승함에 따라 금에 대한 투자관심이 높았다,

하지만 장식용 귀금속이 아니 투자대상으로써 자사의 일정부분을 투자하려는 만큼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투자하기를 권유한다.

지금까지는 부동산을 제외하면 실물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그러나 국내 시장에 골드뱅킹이 도입되면서 실물자산으로 이제는 가장 안전한 투자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골드뱅킹은 실물인 골드바를 사거나 팔 수 있는 ‘금매매’ 상품과 적립식 통장인 ‘금적립’ 상품 두 가지로 나뉘어 진다.

골드뱅킹은 외환거래나 외화예금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은행이 고시한 가격으로 금을 매입하여 금의 중량을 통장에 적립하고 필요한 때에 시세에 따른 현금이나 금 실물로써 인출 할 수 있다.

신용도가 높은 국내은행이 국제적으로 순도와 질량을 보증해 주기 때문에 신뢰성과 안정에서는 탁월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골드뱅킹은 금에 대한 실물투자인 만큼 향후 시세 변동에 따라 영향을 받아 금값이 오르면 이익을 보지만 반대로 가격이 하락하게 되면 손해가 불가피하다.

따라서 골드뱅킹을 통한 금 투자에 있어서는 자산의 포트롤리오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2001년 투자한 후순위채권이 만기가 되면서 여유자산의 운용에 관해 고민 하고 있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대해 먼저 방카슈랑스 전용 변액유니버셜보험에 투자토록 권유한다.

이는 저금리에 대한 대안으로 변액유니벼셜보험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절세와 함께 수익성을 겸비한 투자 상품으로 활용 할 수 있다.

변액유니버셜보험은 펀드 윤용 실적에 따라 보험금이 변동 돼 펀드 운용성과가 좋을 경우 일반 보험에 비해 많은 보험금을 받을 수가 있으며, 보험료의 추가납입, 중도인출이 자유롭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국내외 투자하는 펀드와 여러 운용사의 선택 및 시장상황에 따른 펀드변경으로 수익을 높일 수 있으며 10년 이상 유지 시 보험차익에 대한 평생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신한은행 PB 강남센터 박관일 팀장
1986년 경기상고 졸, 은행입행(자금부, 신사동, 영업부 등)
2004년 강남PB센터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