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밝은안과21병원이 의료기관 최초로 한국브랜드마케팅 협회가 주관하는 2012 브랜드자산경영대상 ‘의료부문 대상(Brand Leader)’을 수상한다고 26일 밝혔다.
브랜드자산경영대상은 한국브랜드마케팅 협회가 브랜드 자산화를 기하기 위해 제정했으며 지난 2008년부터 각 분야별 개인,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공적조서 및 일대일 조사와 전문가의 철저한 심의과정을 거쳐 수여되는 상이다.
한국브랜드마케팅협회는 선정 이유에서 “밝은안과21병원은 광주-전남지역 중심의 의료기관이지만 안과 진료 및 수술(백내장, 라식, 라섹, ICL)에서 뛰어난 의료진의 실력을 바탕으로 전국적 인지도를 두루 갖췄고 꾸준한 양해각서(MOU) 체결로 협력 및 지정병원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대기업과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100여개 기관의 현장 평가가 높은 점수가 중요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브랜드마케팅 협회는 지난 1999년 개원해 올해 의료기관인증평가를 실시하고 지난해 보건복지부 지정 안과전문병원으로 선정된 점,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안과의사회 수술인증병원 등 검증된 의료기관으로서의 자체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2012 브랜드자산경영대상 시상은 27일 대전에 위치한 국립 한밭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2012 수상자는 국립대학교와 대기업 등 10여곳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