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보건복지부 지정 어깨 전문병원인 전남 여수백병원을 운영하는 백창희 원장이 어깨치료를 통해 경험한 모든 것을 한 데 모은 국내 최초 어깨치료 가이드북 ‘어깨는 날개입니다’(출판사 북마크)를 펴냈다.
26일 여수 백병원에 따르면 '어깨는 날개입니다'는 어깨전문의 백 원장이 그동안 공부하고 치료해온 경험과 자료를 바탕으로 검증된 정보만을 담았다. 내용 역시 어깨 아픈 사람들의 다양한 치료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뤄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수백병원은 이번 출판을 기념해 입원환자와 보호자, 관계자들을 초청해 오는 30일 오후 7시 이 병원 로비에서 음악회를 갖는다.
보건복지부 지정 전국 10대 관절전문병원인 여수백병원은 전국 최고수준의 어깨치료 병원이다. 책 제목인 ‘어깨는 날개입니다’는 이 병원의 캐치프레이즈. 문구는 백 원장이 직접 만들었다. 어깨치료에 관한 한 실력과 자신감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백창희 원장이 만난 어깨 아픈 사람들과 알기 쉬운 어깨치료이야기'가 부제인 이 책은 모두 4장으로 이뤄졌다.
1장 ‘어깨는 날개입니다’편은 ‘다리품을 팔며 어깨관절 공부를 하다’, ‘전국은 물론 해외에서까지 찾아오는 어깨전문병원으로’, ‘수술없이 치료할 수 있는 다양한 치료법을 도입하다’ 등 여수백병원과 백창희 원장이 걸어온 길을 알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2장은 ‘새로 얻은 날개로 훨훨 날다’. ‘밤이면 통증 때문에 술 없이는 잠을 잘 수 없어요’, ‘어깨통증으로 우울증까지 생겼어요’ 등 11가지 사례를 들어 어깨통증으로부터 벗어난 고객들의 얘기를 풀어냈다.
3장 ‘어깨통증, 참고 기다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하자!’편은 오십견과 석회성 건염, 어깨힘줄 파열, 어깨충돌증후군, 어깨 습관성 탈구, 다방향성 불안정성 어깨, 어깨퇴행성 관절염 등 다양한 어깨질환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한 설명의 자리를 만들어 이해를 돕고 있다.
끝으로 4장은 ‘수술만큼 중요한 생활습관과 운동’.
이 장에서는 ‘수술후 어깨재활, 수술만큼 중요하다’, ‘어깨통증의 원인과 수술방법에 따라 재활도 다르다’ 등을 통해 어깨환자들의 고통해소와 완치에 대한 여수백병원의 노하우를 밝혔다.
백 원장은 “어깨통증에 관한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오히려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들이 어깨통증을 악화시키고 있어 하루라도 빨리 책을 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면서 “그동안 적절한 치료법을 찾지 못해 너무 먼 길을 돌고 돌았던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어깨통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지름길을 찾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여덟 번째 맞는 여수백병원 음악회는 퓨전국악과 소프라노 솔로, 이중창, 남성중창단, 바리톤 솔로 등이 나서 음색을 자랑하며 병원 직원들은 한동준의 ‘너를 사랑해’,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합창하면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