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상파울로 축구팬이 상대팀 팬에게 총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 에스따덩이 5일 보도했다.
지난 일요일 빠울리스따 축구대회 산또스 팀과 빠우메이라 팀의 경기가 시작되기 전, 웨스트 플라자 쇼핑 가까이에서 산또스 팀의 팬 한명이 빠우메리타 팀 팬이 쏜 총에 맞아 다리를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총상을 입은 사람의 상태가 양호하며, 브라질 축구경기에서 팬들 간에 패싸움이 자주 발생하지만 이번 사건은 패싸움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
이날 빨메이라와 산또스 팀 경기는 3대 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 남미로닷컴(http://www.nammi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