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은행(086790·은행장 김종준)은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손쉬운 부가세 환급업무를 지원하는 '빅넷 세무서비스'를 출시한다.
지금까지 사업자 고객이 매출내역을 정리하기 위해 여러 기관 사이트를 방문해야 했지만 이번 빅넷 서비스는 이런 애로사항을 개선, 빠르고 간편하게 세무증빙자료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서비스 신청은 26일부터 시작된다.
이 서비스는 전자세금계산서ㆍ신용카드 등 부가세 신고시 필요한 모든 매입 및 매출자료를 한 화면에서 실기간으로 통합조회할 수 있으며 이 자료를 세무사에게 e메일 전송하거나 국세청 신고파일을 생성해 직접 신고할 수 있다. 또 각 기관 사이트 방문 없이도 전은행 계좌의 거래내역 조회가 가능하다. 사업용 계좌에서 발생한 모든 입출금 거래내역을 확인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