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설날 연휴를 맞아 각 완성차 업체들과 함게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및 국도 등에서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현대차(080-600-6000)와 기아차(080-200-2000)는 경부고속도로 천안삼거리(상행선) 서해안고속도로 서산(상.하행선)등 11개소에서 기간 중 매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서비스 센터를 운영한다.
GM대우(080-728-7288)는 경부고속도로 언양(상행선)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하행선) 등 16개소, 쌍용차(080-600-5582)는 경부고속도로 망향(하행선)과 남해고속도로 남강(상행선) 등 8개소에서 각각 매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서비스를 해준다..
르노삼성차(080-300-3000)는 서비스센터를 설치하지 않으나 긴급출동서비스는 시행한다.
이들 서비스센터에선 엔진 브레이크 에어컨 타이어 냉각수 오일류 등을 점검 및 보충해주고 필요 시 일반 소모성 부품은 무상 교환해준다. 또 인근 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업체별 서비스센터 설치 장소는 각사 홈페이지나 각 업체 종합상황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