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만 타이동시 국립녹항고등학교 학생들과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21일 교류 행사를 갖고 국립광주박물관과 음식박물관을 방문하는 등 광주의 멋과 맛을 체험했다.
광주관광컨벤션뷰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의 국제화 감각을 키우고, 나아가 지금까지 중국에 편중된 청소년 교육 관광 시장을 대만으로 확대하는 작은 발걸음이 될 것이라 말했다.
지난 7~8월 약 4000여명의 국제청소년 수학여행단을 유치하여 광주 학생들과의 문화 교류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광주관광컨벤션뷰로는 대만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방문 세일즈 뿐 아니라, 여행박람회, 한.대만 관광교류회의 등에 참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