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민주통합당 박혜자 의원이 시민사회단체들이 선정한 2012년 국정감사 평가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박 의원은 지난 23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2년도 국정감사 평가회·우수의원 시상식’에서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우수의원 상을 받았다.
NGO 모니터단은 전국 270개 분야별 전문 단체가 연대, 1000여 명의 모니터 요원이 국감 기관 의원들의 활동을 평가하는 시민단체 연합체다.
올해 NGO 모니터단 선정 우수의원 중 광주 출신은 박 의원이 유일했다.
박 의원은 또 이날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2012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상을 받았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하는 친환경 베스트의원은 국민생활환경과 국가환경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박 의원은 “우수의원에 선정된 것은 지역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