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2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광주야구장 건립 등의 사업비로 특별교부세 46억원을 확보해 지역현안 및 지역숙원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에 교부된 특별교부세의 사업별 내역을 보면, 광주 야구장 건립 20억원, 양동 전통시장 시설개선 4억원, 서구 백악관 유치원앞 도로개설 4억원, 남구 주민생활 편익시설 정비보강 등 4억원, 첨단배드민턴장 확장 5억원 등 총 9개사업 46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부된 특별교부세는 매년 증가되는 복지비 및 법정.의무적경비로 인해 열악한 우리시의 재정여건 개선을 위해 수차에 걸쳐 행정안전부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해 온 결과로 앞으로도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