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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2 인천 관광·레저스포츠 페어' 참가

자사 대표 SUV 모델 전시…아웃도어라이프 위한 다양한 활용 제고

노병우 기자 기자  2012.11.25 11: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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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공식 아웃도어 마케팅 브랜드 '쌍용 어드벤쳐'를 공식 런칭, 드라이빙 스쿨 및 오토캠핑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 및 체험 마케팅을 실시해 오고 있다.
[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003620·대표이사 사장 이유일)는 오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최를 기념해 열리는 '2012 인천 관광·레저스포츠 페어'에 참가, 레저 활동을 위한 차량 및 용품을 전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23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12 인천 관광·레저스포츠 페어'에 부스를 마련, 자사 대표 SUV 모델 △렉스턴 W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3대를 다양한 레저 용품과 함께 선보였다.

이번에 전시된 쌍용차 SUV 모델들은 모두 뛰어난 토크에서 나오는 2000kg의 견인력을 인증 받았다. 커스터마이징으로 제공되는 트레일링 히치를 장착하면 카라반을 결합해 이색적인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초 LUV(Leisure Utility Vehicle) 코란도 스포츠는 지붕에 스타일리쉬 루프 카고를 적용했다. 어디서든 자전거 트레킹을 할 수 있도록 자전거 캐리어를 장착해 장거리 여행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활용 방법을 제시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8월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12 서울 스포츠·레저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1인용 텐트, 초대형 루프카고 등 다양한 레저 용품과 어우러진 차량들을 전시해 레저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