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자출원 방법이 이제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학습된다.
세계 최고의 초고속 인터넷망을 자랑하는 우리나라는 지난 ‘99년 세계 최초로 온라인을 통한 전자출원을 시도한 이래, 현재는 90%에 육박하는 높은 전자출원률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자출원이 대부분이 특허법률사무소 등 변리업계를 통한 것이고 일반인의 경우에는 여전히 서면출원이 주를 이루고 있어 전자출원의 대중화를 위한 교육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었다.
특허청은 일반인 대상 전자출원 교육수요를 위해 오프라인 형태로 교육을 수행해왔으나, 금년 12월부터는 수요대상 및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형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한 것이다.
콘텐츠는 크게 산업재산권 분야, PCT 국제출원분야, 마드리드 국제상표분야 등 3개과정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한국발명진흥회가 운영하는 사이버국제특허아카데미(www.ipacademy.net)을 통해서 서비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