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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청, 오사카 투자유치 활동

박대성 기자 기자  2012.11.22 17: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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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은 최근 일본 오사카지역을 5일간 방문, 첨단 고부가가치 부품․소재업체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활동은 오사카 '세츠스이토신용금고'에서 주관하는 '2012 산학연 비즈니스 매칭페어'에 참가해 맞춤형 개별기업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오사카지역 일본기업인 및 경제인 등을 대상으로 투자환경설명회 개최를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 광양만권에 일본기업의 진출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공동 주관한 세츠스이토신용금고는 오사카지역 금융기관이며, 오사카 사이토종합연구소는 산학연 공동연구, 판로개척, 신규시장 창출 목표로 1974년 164개 회원사로 출발, 현재 1000여개 기업체와 경제단체가 속해 있는 후쿠오카의 경제계를 대표하는 단체이다.
 
주신호 투자유치본부장은 "일본 유망기업이 참가한 산학연 비즈니스 매칭페어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작년 3월 동일본 대지진 및 일본 현지 저금리 등의 요인으로 해외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일본기업 유치를 선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