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장수의 고장으로 유명한 구례군이 귀농귀촌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등 도시민유치 활성화를 위한 귀농·귀촌 시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있어 좋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귀농귀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서비스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상담센터로서 구례군 친환경농정과에 설치했다.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전담자 2명과 분야별 지원자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정착에 필요한 상담과 빈집 및 영농교육, 지역정보 등을 제공하는 동시에 귀농귀촌인모임체, 지리산학교 등과 연계하여 새내기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제 역할을 다하여 농촌활력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