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그룹은 때이른 한파가 예상되고, 유례없는 경제한파까지 겹친 상황에서 소외된 이웃 총 1만명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한화가 만드는 따뜻한 겨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방적 기부가 아닌 회사와 수혜 대상이 서로 눈높이를 맞춘 맞춤형 스마트선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즉 회사는 결연을 맺은 단체(개인)의 의견을 수렴해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을 선별해 전달하고, 후원 받는 사람의 만족도를 높인다.
한화 대전사업장 임직원들이 대전시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털목도리와 담요 등을 전달하고 있다. |
이번에 준비된 겨울용품은 파카점퍼, 이불, 내의, 털목도리, 장갑, 연탄, 쌀 등이고 협의된 물품을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국의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 대전사업장 김원걸 상무는 "이전에는 회사가 일방적으로 물건을 정해서 전달했었지만, 이번에는 필요한 사람들에게 꼭 맞는 정성을 전했고, 받는 사람들이 만족도가 높아 서로 윈-윈하는 효과도 높이고 훨씬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