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앞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은 정기이용권 교통카드 1장만 가지면 수도권 지하철은 물론 서울 시내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M-Pass는 기간별로 △1일 1만원 △2일 1만8000원 △3일 2만5500원 △5일 4만2500원 △7일 5만9500원 등 5종류가 발행되며, 외국인들은 공항이나 관광안내소 등에서 보증금 5000원을 내고 구입할 수 있다.
국토부 대중교통과는 "한국 방문 외국인에 대한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자 올해 내로 M-Pass 사용 범위를 공항버스로 확대하고, 제주도에서도 M-Pass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