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자상거래 사이트 지마켓이 '중고 매입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지마켓 회원 누구나 안전하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G마켓, 원클릭 중고매입 서비스. |
지마켓은 중고 휴대폰 및 컴퓨터 점유율 1위 업체인 (주)금강시스템즈와 제휴를 맺고 '원클릭 중고 매입서비스'를 23일 오픈한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휴대폰 상품군과 데스크탑, 노트북, 모니터, PC부품 등 PC상품군이 서비스 대상이다.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전환 없이 기존 아이디로 로그인 한 뒤 이용 가능하다. 매입 과정도 간단하다. 우선 매입을 신청하면 제품을 수거해간다. 수거한 상품 검수가 끝나면 매입이 승인되거나 재협의가 이루어진다. 매입이 승인되면 현금잔고로 지급된다. 재협의 상품의 경우 수정매입 승인 후 현금잔고로 지급되거나, 무료로 반품된다.
'원클릭 중고 매입서비스'가 기존 유사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점은 기존 지마켓 고객이면 별도의 회원전환 필요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의 매입가를 유지하면서 배송비 부담이 없다는 게 장점이다. 수거 및 반송 등 모든 배송비가 무료로 진행된다. 이밖에 중고시세, 포장대행, 시간지정, 포장재 판매, 수거대행, 편의점택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