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뮤지컬 ‘김종욱 찾기’ 이 뜨겁다.
지난달 28일부터 서울 대학로 예술마당에서 앵콜 공연이 펼쳐지고 있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 는 더블 캐스팅으로 열연 중인 안유진과 전병욱이 첫사랑을 찾아나선 여자와 첫사랑을 찾아주는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로맨틱하게 그려냈다.
지난해 여름 초연 당시 창작 뮤지컬 초연으로는 기록적인 객석 점유율 92%를 달성했던 ‘김종욱 찾기’는 7년 전 인도 여행에서 만난 첫사랑 ‘김종욱’을 잊지 못해 ‘첫사랑 찾기 주식회사’에 첫 사랑을 찾아줄 것을 의뢰한 여주인공과 이 회사 직원과의 사랑을 로맨틱하면서 코믹하게 담아냈다.
지난해 여름 두 달 여의 짧은 기간 동안 무려 2만 명을 소극장으로 초대했던 ‘김종욱 찾기’는 아직도 운명의 남자를 만나지 못한 20, 30대 싱글 여성들이 한 번쯤 볼만한 공연이란 평가가 지배적.
공연은 오는 3월11일까지 계속되며 평일 오후 8시, 토요일은 오후 4시와 7시,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3시와 6시에 공연이 시작된다. 장소는 대학로 예술마당.
문의(02-501-7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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