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라이나생명이 부모없이 혼자 지내는 저소득층의 '나홀로 어린이'들을 위한 '별빛학교' 프로그램을 매달 지원하기로 했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이행복한홈스쿨에서 라이나생명 임직원이 참여하는 '행복한 요리교실'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이나생명과 함께하는 행복한 요리교실'은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의 참여로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꿈빛학교'의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매달 1회씩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나생명은 앞으로 1년간 10명의 홈스쿨 어린이들과 아이스스케이팅, 뮤지컬관람 등 '꿈빛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라이나생명 김민정 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나홀로 어린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린이들의 정서적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영이행복한홈스쿨 조정미 원장은 "행복한요리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라이나생명과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혼 위기 가정에 속해 있는 어린이들에 대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은 이번 행복한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년간 홈스쿨 어린이들과 야외 및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같이 할 계획이다. 아이스스케이팅, 눈썰매장 경험하기, 뮤지컬관람 등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