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증권(003450)은 22일 여의도 사옥에서 열린 임시주총에서 윤경은 현 현대증권 사장을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또한 신임 사외이사로는 차동옥 현 성균관대 경영학부 교수가 선임됐다.
현대증권 측은 윤 대표이사에 대해 파리바은행(현 BNP파리바), LG선물, 굿모닝신한증권(현 신한금융투자)을 거쳐 솔로몬증권(현 아이엠투자증권) 대표를 역임한 증권업계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 대표가) 글로벌 금융위기 및 무한경쟁으로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한 현 시점에 현대증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