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지식경제부 주최 ‘제8회 기업사랑 우수혁신사례 공모’에서 전국의 자치구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있으며,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기업사랑 우수 혁신사례’ 선정은 기업 친화적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북구는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3개 분야 20여개 사업의 ‘북구 기업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에 먼저 다가가는 ‘감동행정․ 섬기는 행정’ 구현, 기업의 창업․ 운영․ 도약에 이르는 기업 생애주기에 맞춘 체계적 지원, 내․외부 네트워크를 통한 유기적․ 전략적 기업 지원 등의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북구 기업사랑 운동’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고, 기업애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다 하겠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Business Partner, 광주 Bukgu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중소기업 디자인개발지원, 우수기술 시제품 제작지원,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 등 기술중심 맞춤형 사업 지원과 영세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경영안전자금 이자차액 보전 등의 소상공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