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영암군은 일반회계 2797억 원, 특별회계 408억 원으로 구성된 총예산 규모 3205억 원으로 전년대비 4.62% 감소한 2013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2797억 원으로 지방세는 416억 원, 세외수입은 151억 원, 지방교부세는 1199억 원, 조정교부금은 40억 원, 보조금은 991억 원으로 확정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2797억 원으로 올해보다 108억 원이 감소했고, 공기업 특별회계는 64억 원이 감소한 341억 원, 기타 특별회계는 67억 원으로 편성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예산감소 원인은 대불산단 조선경기 침체로 인한 지방소득세 및 국도비 보조사업 감소와 AI 매몰지 상수도 확충사업 완료에 따른 국비 64억 원이 감소한 때문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