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환은행(004940·은행장 윤용로)은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KEB 사랑나누미 봉사단' 직원 일동이 대한적십자사 동대문·성북 봉사관에 '은행사랑나눔 네트워크'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은행 사랑나눔 네크워크'는 전국은행연합회 소속 22개 사원은행이 동참해 실시하는 것으로, 전국의 저소득층 세대를 대상으로 은행 본·지점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을 연계하는 나눔과 봉사의 네트워크다.
외환은행 봉사단 소속 직원 20 여명은 동대문·성북 봉사관을 찾아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난7월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을 맺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남산원·홀트일산복지타운을 방문해 무의탁아동 및 중증장애아를 격려했다. 아울러 굿네이버스와 세이브더칠드런의 '아프리카에 희망타일' 및 '희망담요 보내기' 캠페인에 참가하는 등 국내외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