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005940·대표 황성호)은 21일 월드비전과 함께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이 증권사 사내봉사단체 '우리 Together' 소속 직원들은 월드비전 자원봉사자와 함께 할머니 할아버지가 쌍둥이 손녀를 키우고 있는 조손 가정을 방문, 해당가구의 지붕수리 및 도배, 장판교체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우리투자증권 사내봉사단체인 '우리 Together' 소속 직원들이 월드비전과 함께 조손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다. |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세계적인 사회구호단체인 월드비전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소외된 이웃과 아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우리천사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은 자유롭게 후원금액과 프로그램을 지정할 수 있으며, 회사는 임직원의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함께 지원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기부를 한다.
우리투자증권 사회공헌사무국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뜻 깊은 곳에 사용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선도 증권사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