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제54회 벨기에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
우리나라 출품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한국발명진흥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 우리나라는 2명(사) 2점 발명품을 출품하여 금상 1점, 동상 1점, 특별상 2점 등 4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우리나라는 2점을 출품하여 4개의 상을 수상하였는데, 그 이유는 이경복대표의 ‘수맥차단 및 초장파 발생기능을 갖는 진찰용 침대’가 금상과 벨기에지방농업환경부장관특별상 및 크로아티아발명가협회 특별상을 수상, 3관왕이 됐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경복대표의 ‘수맥차단 및 초장파 발생기능을 갖는 진찰용 침대’는 현지 언론의 치열한 보도 경쟁이 벌어질 정도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발명과 신제품의 양도 또는 양수를 촉진하여 발명가들의 기술 및 기술 동향에 대한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개최된 제54회 벨기에국제발명품전시회에는 러시아, 폴란드, 루마니아, 크로아티아, 중국 등 40개국 1,000 여 점의 발명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