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호 기자 기자 2012.11.21 17:44:29
[프라임경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인천 볼보 트레이닝 센터에서 펼쳐진 2012 볼보 테크니션 VGSTC(Volvo Global Standard of Technical Competencies) Level 3 기술 능력평가를 마치고, 지난 20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VGSTC는 세계 볼보자동차 서비스 딜러에 근무하는 테크니션들의 기술을 개발하고, 평가·관리하기 위한 스웨덴 본사의 지침이다. 현재 한국의 공식 딜러사에서 근무하는 모든 테크니션은 VGSTC기준에 의거 교육 및 평가를 진행하며 세계 표준의 볼보 기술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지난 20일 본사에서 개최된 '2012 볼보 테크니션' Level 3 기술 능력평가 시장식 모습(좌측부터 조호상 서초 H모터스 과장, 김철호 대표, 박정우 부산 스웨디쉬 모터스 과장). |
전국 볼보자동차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선정된 딜러 대표 테크니션들은 예선을 거쳐 총 6명이 본선에 진출해, 부산 스웨디쉬 모터스의 박정우 과장과 서초 H모터스의 조호상 과장이 각각 우승해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우승자들은 2013년 상반기VGSTC Level 1&2 후배 테크니션들을 대상으로 기술 교육을 실시, 그들의 노하우를 상호 공유할 계획이다.
김철호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한결 같은 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세계 표준의 볼보 기술 능력 배양에 주력하고 있다"며 "볼보자동차는 VGSTC, 볼보 국제서비스 경진대회(Volvo International Service Training Award, VISTA) 등 기술 능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평가 활동을 통해 자사 고객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