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선 KOBACO 부산경남 지역본부장(좌측)과 김기민 CJ헬로비전 부산본부장이 광고판매대행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
양사는 지역SO의 광고판매시장을 다변화하는 한편, 지역의 광고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 및 마케팅 역량을 공유·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 코바코는 30여년간 축적한 방송광고 IT분야와 마케팅 핵심역량을 지역SO 광고판매시장에 접목해 지역SO의 성장에 기여할 방침을 밝혔다.
CJ헬로비전 부산본부도 코바코의 광고판매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광고판매시장의 다변화를 통한 지역SO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루는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코바코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CJ헬로비전 부산본부의 4개 SO에 대한 시범판매를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광고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CJ헬로비전 부산본부는 해운대기장방송, 중부산방송, 중앙방송, 금정방송등 부산지역 전체 9개 SO 중 4개 SO를 운영하고 있다.
이원창 코바코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코바코의 지상파 방송광고판매 노하우를 지역SO 시장에도 확산시킴으로써 광고주의 편익과 지역 광고산업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