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때이른 추위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보습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화장품 마니아들 사이에 입소문이 난 수분크림을 대거 판매하며,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다.
롯데홈쇼핑, 라라베시 악마크림 방송판매장면. |
수분크림으로 유명한 화장품 브랜드 라라베시의 악마크림은 한번 바르면 약 4일간 보습이 지속된다. 고온의 물로 오일 베이스와 워터 베이스를 결합하는 기술력으로 제작돼 피부에 발랐을 때 오랫동안 촉촉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다. 유기농 모로코 아르간 오일을 첨가해 그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같은 날 롯데홈쇼핑이 처음 선보였던 오리지널 로우(Original raw) 블랙잼 역시 약 60분 동안 5800여개가 모두 팔려나가며, 매진을 기록했다. 총 주문금액은 3억6000만원에 육박했다.
오는 24일 저녁 7시20분 재판매 예정인 오리지널 로우(Original raw) 블랙잼은 '물벽 크림', '수분 필러 크림', '연예인 1박 2일 크림' 등의 수많은 애칭을 탄생시킨 제품이다. 한번 발라도 여러 번 바른 듯한 수분감을 주는 것이 특징으로, 건조함으로 주름이 생기기 쉬운 계절에 사용하기 좋다.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ab.f.z 가방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1만원 적립금도 제공한다.
이은선 롯데홈쇼핑 뷰티 담당 MD(상품기획자)는 "건조한 겨울에 여성들의 가장 큰 피부 고민은 ‘보습’이라는 점을 감안해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기능이 이미 입증된 제품들을 선보인 것이 매출을 견인했다"며 "앞으로도 롯데홈쇼핑은 다양한 브랜드의 보습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