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은 23일부터 12월9일까지 전점에서 '겨울 챌린지 세일(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우선 23일부터 12월9일까지는 전국 전점에서 '겨울 모피 페어'를 통해, 진도, 근화, 국제, 우단 등 유명 모피 브랜드 5만점을 선보인다. 특히 고객들이 선호하는 모피가 재킷 스타일에서 하프코트로 변화하는 것을 감안해 롯데 단독으로 하프코트 50품목, 2만점을 준비했다. 최근 소비 경향에 맞춰 고가 아이템인 세이블 품목 및 저가 아이템인 100~300만원대의 블랙 밍크 물량을 전년 대비 50% 확대했다.
세일 시작과 함께 27일까지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노원점 등 대형 점포에서 '겨울 코트/패딩 대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경기 상황을 감안하여 20만원 미만의 중저가 코트 비중을 전년보다 30% 이상 물량을 확대했다. 시슬리, 베네통, 쉬즈미스 등 여성 브랜드 70여개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이월상품 중심으로 정상가 대비 50~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23일부터 10일간 전국 전점에서는 '부츠 홀릭 페스티벌'도 열린다. 총 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정상가 대비 40~50% 할인된 특가 부츠를 30억 물량 수준으로 준비했으며 롯데백화점 단독상품도 150여 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세일에는 탠디, 소다, 미소페, 키사 등 대표 구두 브랜드 7개가 세일율을 작년 10%에서 20%로 높여 겨울 부츠를 구매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로 보여진다. 브랜드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23일부터 27일까지 본점에서 열리는 '정관장 홍삼대전'도 특별하다. 이번 대전은 백화점 최초로 정관장, 예본, 동인비,보움 등 정관장 관련 브랜드가 연합하는 대형 행사로 지하 1층에 60여 평의 대규모 행사장을 구성하였다. 정관장 인기품목인 홍삼정(240g)을 4000개 한정수량으로 롯데 단독으로 10% 할인 판매하며 그 외 13개 품목도 10% 할인 판매한다. 6억원 규모의 뿌리삼 물량을 확보해 판매하고 구입한 고객 대상으로 무료로 추출해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 금년 12월31일부로 전국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됨에 디지털 TV 관련 특가행사 및 경품행사도 준비했다. LG 32인치 LED TV는 69만원, 삼성 40인치 LED TV는 129만원에 판매하는 등 보급형 디지털 TV 특가행사를 진행하고 LG, 삼성 40인치대 고급 3D TV 100대를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