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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 직원 실전투자 대회 '현재 1위 수익률 72%'

상위 30% 평균은 25.93%… S캐치 가입자도 5000명 넘어서

정금철 기자 기자  2012.11.21 10: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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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직원들이 펼치는 실전 주식투자 대회를 중간점검한 결과, 1위에 오른 직원의 수익률이 72.39%를 기록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신한금융투자의 프리미엄 투자정보 서비스인 'S캐치' 내 '투자의 달인' 코너에서 지난 9월부터 5개월간 진행하는 것으로, 직원 35명이 대회에 참여해 실제 주식 거래내역과 수익률 현황, 주식 포트폴리오를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참여 직원들은 투자노하우와 투자정보를 총동원, 고수익 종목을 발굴하고 수익률 상위에 오르기 위한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실전 주식투자 대회 참여자 35명 중 상위 30% 직원의 평균 수익률은 19일 기준 25.93%를 마크하며 8월말 이후 코스피 대비 무려 28%포인트를 넘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상위 50% 직원의 평균 수익률도 15.56%로 양호한 편이다.

특히, 수익률 1위인 문훈식 광양지점 부장은 대회시작 이후 꾸준한 포트폴리오 관리로 72.39%의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으며 2위 박성수 관악지점 주임은 지난달 기록한 최고 수익률 87.14%에서 다소 하락했으나 59.27%의 수익률로 여전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같은 직원 간 수익률 경쟁은 신한금융투자의 거래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투자정보 서비스 'S캐치'에 가입하면 매매과정이 담긴 실시간 포트폴리오 등으로 살펴볼 수 있다. 'S캐치'에 접속해 주식 고수들의 수익실현, 손절매 시기 등 각종 투자 노하우를 간접 체험하며,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 우수직원의 투자방법을 따라 모의투자할 수 있는 것. 

'S캐치'는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종목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개별 주식에 대한 전망, 분석으로 주식투자의 감을 잡도록 도와주는 신개념 서비스로 지난 9월 개설했다. 1900선이 붕괴되는 하락장에서도 누적수익률 50%를 돌파한 직원들이 속속 나오면서 'S캐치' 가입자수가 5000명을 돌파하는 등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혈액형별 투자스타일을 제공하는 네이버 인기 웹툰 '혈액형에 관한 고찰' 오픈 행사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에는 신한금융투자 고객이 아닌 누구라도 S캐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캐치' 서비스 가입 및 이벤트에 관련 상세 사항은 이 증권사 홈페이지 (www.shinhaninvest.com)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0365)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