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인은 지난 20일 전국 주요 관공서의 아르바이트 모집공고를 모아 '관공서알바 채용관'을 열었다.
경기도 수원시에서는 '청년층 직장체험 연수생'을 200명 대규모로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2일부터 총 37일간이며, 하루 7시간씩 주 5일간 근무한다. 연수 장소는 시청 및 주민 센터에서 근무하며, 일급은 3만5000원이다. 접수는 오는 12월3일부터 5일간 알바인 관공서알바 채용관 및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등록할 수 있다.
서울 강남구는 겨울방학 동안 구청, 주민 센터, 보건소 등에서 대학생 15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강남구에 주민등록이 된 대학생으로 12월27일부터 내년 1월29일까지 근무한다. 또한 하루 5시간씩 근무하며 일급은 2만9300원이다.
서울 구로구에서는 아동센터, 어린이집, 주민 센터 등에서 근무할 구로구 주민인 대학생 120명을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하루 5시간씩 내년 1월10일부터 2월7일까지며, 일급은 2만9300원이다. 모집기간은 12월3일부터 일주일간 구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 노원구에서도 알바생 50명을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4일부터 2월7일까지며 장소는 구청, 주민 센터, 관내 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한다. 근무시간은 하루 5시간씩 주 5일간으로, 도서관에서 근무하는 경우에는 주말 중 하루는 근무해야 한다.
한편 알바인 관공서알바 채용관에는 각 지역별 관공서 모집 공고가 등록돼 있다. 관공서알바는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이 된 대학생만 지원할 수 있으며, 예비대학생이나 최근 1년 내 해당 관공서에서 근무한 경우는 제외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