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말동안 커피만 1만5000잔 나갔습니다. 중개업소 관계자들 뿐 아니라 견본주택 관람객들까지 프레스티지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걸 피부로 느낄 수 있었죠." (한화건설 마케팅부 관계자)
한화건설은 20일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기자간담회에서 성공 분양을 자신했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222번지 일원에 지난 16일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동안 4만여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심지어 오픈 첫날인 16일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1만여 인파가 몰렸으며, 토·일 주말에는 1만5000여명이 방문해 통탄2신도시 시범단지 내에서도 최고 입지를 자랑하는 한화 꿈에그린 프레스티지에 대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견본주택 내방객들이 한화건설이 제공한 빈스&베리스 커피를 들고 설명을 듣고 있다. |
우선 KTX 복합환승센터 동탄역을 걸어서 약 10분 이내에 접근 가능하며, KTX 동탄역이 들어설 복합환승시설에는 공항버스, 간선버스, 지선버스 등 광역교통망이 갖춰질 계획이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등 기존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남측에는 골프장이 위치해 탁월한 조망권을 갖췄다. 단지 남측도로를 사이로 36홀 175만㎡ 규모 리베라C.C와 마주하고 있어 앞동 뿐 아니라 뒷동까지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다양한 주거유형을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 7~36층으로 이어지는 스카이라인과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판상형, 타워형 등이 어우러져 있다. 총 1817가구 대단지인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된다. 소나무와 고풍스러운 정자, 연못이 있는 송월정원(중앙광장)과 함께 실개천, 가족운동마당, 전원쉼터 등 주민 휴식공간이 단지 곳곳에 배치될 예정이다.
또 헬스, GX, 골프연습장이 들어서는 스포츠센터를 비롯해 여성공동작업장, 파티&키즈룸, 사랑채(소규모 커뮤니티시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을 안길을 따라 조성된다.
실내는 4베이 2면 개방형 구조로 자녀방과 안방을 분리하여 프라이버시를 확보했고, 거실과 주방을 연결한 공간구성으로 개방감 및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전용 84㎡C 28가구는 테라스가 제공되며, 전용 128㎡의 경우 테라스를 갖춘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김기영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국내 메이저 건설사인 한화건설이 사업을 추진한데다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 위치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어 인근 지역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고객들이 먼저 전화문의를 하거나 방문하는 등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는 동탄 시범단지 중에서도 입지, 교통, 조망, 생활편의 모두 최고 수준으로 갖춘 군계일학(群鷄一鶴)"이라며 "2차 동시분양 아파트 중 최고 브랜드로 진정한 프레스티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는 지하 2층 지상 7~36층 아파트 18개동과 테라스하우스 7개동으로, 전용면적 84~124㎡ 총 1817가구 중대형 대단지로 구성된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84㎡A 484가구 △84㎡B 183가구 △84㎡C 28가구 △101㎡A1 93가구 △101㎡A2 434가구 △101㎡B 33가구 △113㎡ 424가구 △124㎡A 107가구 △124㎡B 7가구 △128㎡A 12가구 △128㎡B 12가구 등이다.
분양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2순위, 22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오는 28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입주는 2015년 9월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