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성으로 태어났으면 공직을 꿈꿔라. 숫자는 늘었으나 지위는 여전히 낮다. 대한민국 여성공무원의 현주소다. 이런 불균형을 깨려면 더 많은 여성들이 공직으로 진출해 유리천장을 깨야한다." …'인생 갈림길 너는 알고 가는가' 中에서
안 前 의원은 수도여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를 1965년에 졸업 이후 9급 동사무소 서기보(1966년)로 공무원생활을 시작해 1급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뒤 16대 국회의원을 거친 뒤 서울시의원으로 역도전해 활동한 대표적 여성 정치인이다.
저자는 이번에 출간하는 '인생 갈림길 너는 알고 가는가'에서 40여년의 사회 활동 세월 속에서 여성 후배들에게는 '목적 분명', '기초 튼튼', '계획 치밀', '추진 과감', '마무리 꼼꼼' 이라는 다섯 가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벽이든 천장이든 버티고 뚫어야 한다 ”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안희옥 前 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는 오는 28일 수요일 저녁 7시, 프레스센터 20층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