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여수국가산단 안전기술 세미나가 21일 오후 2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옛 여수대학) 산학연구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여수시와 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도원, 전남대, GS칼텍스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여수국가산단 사고 발생에 따른 언론대응 방안’을 주제로 산단내 공장장과 안전.환경부서, 유관기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발제자로는 안철현 위기관리연구소 소장이 ‘사고 수습을 위한 유관기관의 효과적인 수습체계’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 남해안신문 정송호 취재부장의 ‘언론인의 시각으로 본 여수산단 사고 발생시 언론대책 방안’이 발표된다.
이어 (사)성공자치연구소 정문섭 소장의 ‘언론을 활용한 효과적인 국내․외 사고 수습 사례’, 초당대학교 문현철 교수의 ‘산업단지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한 국가재난관리 시스템의 이해’ 등의 순으로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업체 상황에 맞는 언론 대응 매뉴얼 작성을 유도하여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사고 발생 시 이를 신속히 수습토록 함으로써 지역경제와 시민 피해를 최소화 시켜 안전한 여수 건설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