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증권금융(이하 증권금융) 사장에 박재식(사진) 금융정보분석원장이 선임됐다.
증권금융은 20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사장후보추천위원회가 사장후보로 추천한 박재식 금융정보분석원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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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장은 행정고시 26회 출신으로 재무부 증권정책과, 재정경제부 국제기구과장 및 보험제도과장을 역임했다. 또한 제네바대표부 공사참사관,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을 지냈다.
현재는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폭넓은 정책역량과 풍부한 경험을 쌓아 경제·금융 분야의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증권금융 관계자는 "최근 대내외적인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에서 증권금융을 자본시장 최고의 종합 증권·금융 서비스 기관으로 성장시켜 갈 적임자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