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갤러리아 명품관 편집샵인 스티븐알란은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윤애리와 패션모델 강승현, 그리고 포토그래퍼 J 등 3명이 전개하는 브랜드 '리본프로세스'와 콜라보레이션을 전개한다.
브랜드명은 'Reborn Process XOXO The Galleria'로 뉴욕 다운타운 탐보이걸 콘셉트로 베이직한 스타일로 구성, 갤러리아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갤러리아는 이전에도 장미라사와 재킷, 이태리 최고급 명품 수트 브랜드 스테파노리치와는 넥타이, 몬테제몰로와 자켓, 지티아와 팬츠, 울트랄레와 타이, 마도바와는 장갑 등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작년에는 'Galleria Cashmere(갤러리아 캐시미어)'를 통해 직접 이태리 최고의 수공명장 기지를 직접 발굴, 협업해 선보인 캐시미어 PB브랜드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주환 갤러리아 스티븐알란 바이어는 "갤러리아가 이제까지 해외브랜드와 많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왔지만 이번처럼 해외에서 론칭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역으로 국내에 가져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건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업계 단독상품을 선보이기 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