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함평군이 전남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 합동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올해 합동평가 결과를 전남도에서 9개 분야 38개 시책을 세부 지표별 가중치를 적용해 시군 실적을 점수화해 순위를 정한 결과다.
함평군은 이번 평가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 군민 건강을 위한 각종 보건위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개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함평군은 장려상 수상으로 재정인센티브 1천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한다.
함평군 관계자는 “풍요로운 함평 건설을 위해 군민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면서 “내년 평가에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매년 온라인 실적평가, 현지검증, 고객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순위를 정하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