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대 사진영상학과 4학년 학생들이 서울과 광주에서 잇따라 졸업작품전시회를 갖는다.
이들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대학로 목금토갤러리에서 서울 전시회를 갖고 그동안 정성껏 준비해온 다큐멘터리사진, 매체사진, 광고사진, 예술사진 등 120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다양한 자유 주제를 바탕으로 스트레이트사진, 혼합매체, 사진설치, 디지털영상 등 최첨단 기법의 완성도 높은 현대사진영상 작품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해준다.
또한 다큐멘터리사진에서는 우리문화의 한 정수라고 할 수 있는 누정(樓亭)을 공동 주제로 호남지역에 존재하는 수많은 누정들을 다양한 앵글로 촬영해 새롭게 보여준다.
광주 전시회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광주대 극기관 사진영상학과 아트라인 갤러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