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숙)은 '2012. 방과후학교 콘텐츠페어'에 관내 초․중학교 교장, 교감, 담당교사, 코디네이터 등 30여명이 지난 1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참관했다.
장흥교육지원청은 이번 체험 연수를 통해 선진 방과후학교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함으로써, 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흥초 김지혜 교사는 "지난해 열린 제3회 방과후학교 콘텐츠페어 참관을 통해 방과후학교 운영에 필요한 많은 자료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올해도 바쁜 학사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번 체험연수에 참관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흥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는 “2013년에는 장흥지역이 전남도교육청 방과후학교 특구로 지정․운영이 예상이 된다"며 "지속적으로 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을 통해 학생중심 학교문화 조성과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장흥 공교육 실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