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전직 동구의원들에 이어 전 동구청 근무 공직자 35명이 노희용 민주통합당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 동구청 근무 공직자들은 19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 예비후보가 도심 공동화 위기를 극복하고 문화전당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해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노 예비후보가 같은 공직자여서 지지선언을 하는 것이 아니라 탁월한 업무능력과 친화력으로 공무원들이 가장 존경하는 상사로 꼽히는 등 가장 모범적인 공직자의 삶을 살아왔기 때문”이라며 “노 예비후보는 동구에 시급히 필요한 현장행정 감각을 두루 익혔고 구정을 이끌어나갈 충분한 준비와 자질을 갖췄다”라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이들은 이어 “누구보다 잘사는 동구, 살맛나는 동구를 보고 싶다”며 “노 예비후보에게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