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 기자 기자 2012.11.19 16:15:18
[프라임경제] 날씨는 추워지고 있지만 골프에 대한 골퍼들의 열정은 식지 않고 있다. 이에 PRGR(사장 스즈키 다카히로)는 '아이디 나블라' 시리즈의 에버리지 골퍼를 위한 '아이디 나블라 엑스 드라이버'를 11월 중순부터 발매한다.
이와 더불어 187 분할한 페이스의 두깨를 FEM분석을 요구하는 '고정밀 두께 격차 시물레이션'에 따라 설계한 결과, 역삼각형 모향을 통해 고초속 에리어가 1.5배(기존 대비) 확대됐다. 또 타구음을 분석해 고음을 내는, 기분 좋은 타구음을 완성했다.
샤프트는 회초리와 같이 휘게 만들어 헤드 스피드를 가속시켰다. 그립 부분은 일반적인 샤프트에 사용되는 탄소 섬유보다 높은 탄성을 가진 초 고탄성 78t 탄소 섬유 '다이아리드™'을 채용했고, 샤프트 전체에는 휨·탄성을 높이는 'tough-qure™을 사용했다.
이 두 종류의 카본 프리프레그 시트에 의해 그립부분은 안정감을 찾았고, 팁 부분은 회초리 같은 상태를 만들어 헤드 스피드의 극대화를 도모했다.
PRGR은 애버리지 골퍼를 위한 '아이디 나블라 엑스' 시리즈와 상급자를 위한 '아이디 나블라 블랙' 시리즈 2모델을 출시하고, 각 시리즈의 드라이버에서 아이언까지 모든 클럽에 동일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