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053000·은행장 이순우)은 지난17일부터 고객 편의를 위해 동대문 두산타워지점에서 토·일요일 주말 영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주말 쇼핑고객을 위해 동대문 두산타워 지점에서 매주말 평일과 같은 업무를 볼 수 있게 하고 있다. |
통장 입·출금 업무를 비롯해 △정기 예·적금 신규 △카드 신규발급 △환전 △금융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지난 10월초에 일반 영업점으로 오픈한 두산타워지점은 쇼핑센터 방문 고객이 주말에 집중된 점을 고려해 매주말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한다.
앞서 우리은행은 7월부터 공항철도 이용객 편의를 위해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환전소를 오전6시부터 오후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두타(DOOTA)를 방문하는 쇼핑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말에도 정상 영업을 하게 됐다"며 "두산타워지점을 거래하는 고객은 물론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모든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