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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눈길 안전하게…'올 뉴 인피니티 M 4륜구동' 선봬

아테사 E-TS 탑재, "브랜드 고유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유지"

노병우 기자 기자  2012.11.19 14: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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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는 기존 올 뉴 인피니티 M 모델에 '아테사 E-TS'를 탑재함으로써 겨울철 눈길 및 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프라임경제] 인피니티는 럭셔리 중형 세단 올 뉴 인피니티 M의 사륜구동 모델인 '올 뉴 인피니티 M 4륜구동(The All-new Infiniti M37x 4WD)'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 뉴 인피니티 M 4륜구동'은 후륜구동 방식의 올 뉴 인피니티 M에 '아테사 E-TS'가 탑재된 모델이다.

아테사 E-TS는 전자제어시스템을 통해 앞바퀴와 뒷바퀴의 동력 배분을 최대 50:50까지 실시간으로 조절해 주는 시스템이다. 평상시에는 탁월한 승차감을, 겨울철 눈길 및 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에서는 보다 안정적인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올 뉴 인피니티 M의 장점인 수려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 첨단 편의사양 등은 그대로 계승했다. 외관은 자사 콘셉트카 '에센스(Essence)' DNA를 바탕으로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경쟁 모델과 완벽한 차별화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예술적 감각과 기능성을 겸비한 인테리어는 '워즈 오토 월드(Ward’s Auto World)'가 발표한 '2010년 올해의 인테리어' 프리미엄 세단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워즈 오토 선정 '세계 10대 엔진' 최다 수상을 기록한 3.7ℓ VQ 엔진은 최고출력 333/7000(ps/rpm), 최대토크 37/5200(kg·m/rp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센터 콘솔에 위치한 인피니티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를 활용하면 엔진 스로틀 반응, 트랜스미션 변속 로직을 변경해 4가지 주행 모드(△오토 △스포츠 △에코 △스노우)에 맞게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 등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으로 감성 품질도 높였다.

켄지 나이토 인피니티 대표이사는 "가솔린 및 디젤 모델을 포함한 기존의 인피니티 M 라인업에 4륜구동을 추가해, 고객 분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겨울, 인피니티 브랜드 고유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유지한 올 뉴 인피니티 M 4륜구동으로 어디서나 안전하게 이동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 뉴 인피니티 M 4륜구동의 가격은 6540만원(부가세 포함)이다.